'김정남'
터보 김정남이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정남은 6일 방송된 MBC '오늘 저녁-통하였느냐? 1990s' 코너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은 '토토가' 방송 이후 유재석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유재석은 문자를 통해 "정말 토토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거에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존경해요 조만간 다들 얼굴 한번 뵐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김정남은 "이러니까 좋아할 수밖에 없다. 다 연락한다. 특히 '무한도전' 분들 정말 잘해주시니까 몇 년 전부터 친구인 것 같다"며 "항상 TV에서만 봐온 분이었는데 정말 똑같았다. 오히려 더 잘해줬다"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 FM '헬로우 미스터 록'에 출연해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김종국이 연습생 시절을 먼저 꺼냈다. 김종국이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내게 고맙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남은 "눈물이 날까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고 재치있는 농담을 선보였습니다.
앞서 김정남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김종국과 함께 그룹 터보를 부활시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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