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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PD “정겨운 하차? 100% 결정된 건 아냐”
입력 2015-01-07 17:26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에코하우스-즐거운가 김준수 PD가 배우 정겨운의 하차설에 선을 그었다.

김준수 PD는 7일 오후 MBN스타에 정겨운과 일정 문제로 하차를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100% 결정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김 PD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프로그램 콘셉트와 내용이 살짝 바뀐다”며 그동안 멤버들로만 내용이 꾸려졌다면 새 포맷에선 유호정, 유상무, 유세윤 등 손님이 찾아오는 게스트 체제를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겨운은 지난해 8월 ‘즐거운가에 출연하며 평소 보여주지 못한 허당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만약 하차가 확정되면 5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떠나는 셈이다.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즐거운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스타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돌아가는 ‘리얼 세컨드 라이프 도전기를 다뤘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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