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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유재석 문자 공개 “이러니 좋아할 수밖에…” 무슨 내용?
입력 2015-01-07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김정남
터보 김정남이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남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오늘 저녁 신년특집 ‘통하였느냐? 1990s 코너에 출연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은 ‘토토가 이후 유재석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문자를 통해 정말 토토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거에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존경해요 조만간 다들 얼굴 한번 뵐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민 MC다운 문자 내용이었다.
이후 김정남은 이러니까 좋아할 수밖에 없다. (토토가 사람들과)다 연락한다. 특히 ‘무한도전 분들 정말 잘해주시니까 몇 년 전부터 친구인 것 같다”면서 항상 TV에서만 봐온 분이었는데 정말 똑같았다. 오히려 더 잘해줬다”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앞서 김정남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후 토토가)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종국과 함께 그룹 터보를 부활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남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김정남 세월은 피해갈 수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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