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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이상곤 “타이틀 곡, 노을에 최적화해 만들었다”
입력 2015-01-07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보컬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의 리더 이상곤이 자작곡이자 타이틀 곡 ‘목소리를 소개하며 팀에 최적화된 노래라고 자신했다.
노을은 7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M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리더 이상곤은 이날 타이틀 곡에는 내 경험담을 담았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그 사람과의 작은 대화들, 익숙했던 ‘사랑한다라는 말들이 그리워지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타이틀 곡 ‘목소리를 소개했다.
이어 헤어진 연인의 목소리는 다시 들을 수 없기에 더 애절하다”며 멤버들을 떠올리며 곡을 썼기 때문에 노을에 최적화된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고음과 가성이 많다”며 긴장하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론 농담일 뿐 리더의 곡을 칭찬했다.
나성호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며 헤어진 사람이 그리울 때 함께 찍은 사진이나 선물은 남아 있기 때문에 언제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목소리는 다시 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
강균성 역시 묘한 분위기의 타이틀 곡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노을은 지난 2013년 미니앨범 ‘흔적 발표 후 1년 2개월 만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이 인생에서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일지 모른다는 뜻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이상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목소리다. 그의 자작곡 ‘날개와 전우성의 자작곡 ‘어떤 말도를 포함해 나성호의 자작곡 ‘씨 유 인 네버랜드(See you in NeverLand)와 작사한 ‘가슴을 차갑게, 강균성의 자작곡 ‘마지막인 것처럼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지난 2011년 재결합한 노을은 데뷔 13년 차 베테랑다운 실력으로 2015년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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