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까만콩’ 이본, 장진사단에 합류…연예계 판도 뒤흔들까
입력 2015-01-07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이본 장진사단
방송인 이본이 장진 사단에 합류한다.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 출연했던 방송인 이본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장진 사단에 합류할 예정.
필름있수다 측은 7일 오전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무척이나 고무적이다.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본은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C와 라디오DJ로 활약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이본은 부모님의 건강 악화로 연예계를 잠시 떠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다.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본 장진사단 오 이제 재기하는 겁니까” 이본 장진사단 본격적인 활동 개시인가요” 이본 장진사단 좋아요 누나 보고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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