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대명 “목소리 포기, 연기로 승부하려 한다” 당찬 발언
입력 2015-01-07 14: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김대명
배우 김대명이 목소리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김대명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김대명은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고 밝혔다.
김대명은 가느다란 목소리가 싫었던 적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콤플렉스였다. 선배님들처럼 묵직하고 멋있는 목소리 가지고 싶었는데 연습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깔끔하게 포기하고 연기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명은 ‘미생 감독님이 내 목소리에 대해 고민 하시고 장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 외모와 달리 언밸런스 한 목소리가 재미있을 거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대명은 지난해 12월 20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3팀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대명 김대리 보고싶어요” 김대명 김동식 대리 또 보고싶다” 김대명 나름 훈훈하게 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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