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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걸어 다니는 집 한 채’ …이정재 측 “금전적 관계 사실 무근”
입력 2015-01-07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정재 소속사 측이 이정재와 임세령의 금전 관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3일 KBS2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정재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금전적 관계에 대한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정재가 자신의 친구들과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건설에 대한 인테리어 자문만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그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서로 도움을 받거나 금전적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1일 한 연예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세령은 오버넥 셔츠에 롱코트를 입고 검정색 백을 들고 있다.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장착한 패션이다.
임세령이 착용한 이들 제품의 가격은 놀라운 수준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세계적인 명품이다.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 원선이다.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으로 3700만 원, 백(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 원이다.
특히 에르메스 백은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연간 제조되는 물량이 700~800개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선불을 내고 주문하더라도 최소 1~2년은 기다려야 수령할 수 있는 초고가 명품이다.
그가 착용한 옷과 가방의 가격 총합은 6860만 원으로 어지간한 서민 전셋값과 맞먹는 수준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열애, 설마 금전관계겠어" "이정재 임세령 열애, 말도 안돼" "이정재 임세령 열애, 잘어울린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이정재 부럽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 결혼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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