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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효과? UP 랩퍼 박상후 근황 화제
입력 2015-01-07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한 무한도전 ‘토토가로 인해 1990년대 스타들이 재주목 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그룹 유피 출신 박상후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7일 가수 박상후(예명 리온)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1990년 후반 아이돌 수식어가 만들어 지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그룹 유피(UP)출신 가수 박상후가 그동안 오랜 공백 기간 동안 세계적인 프로듀서 ‘디 브라운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1995년 그룹 유피(UP) ‘1024로 데뷔해 ‘뿌요뿌요, ‘바다 등을 히트시킨 원조 아이돌로 활동하다 잠정 활동을 중단 하면서 미국 건너가 음반 준비를 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해 12월9일 싱글 ‘나의 마음 바람 불어 로 컴백한 박상후는 ‘리온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 컴백 소식을 알렸고 90년대 ‘뿅망치를 들고 귀여운 춤을 추던 박상후의 모습과 달리 감성 보이스에 실력까지 갖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박상후의 멘토와 같은 존재인 ‘디 브라운은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쥔 영국 가수 조(Joe)의 '라이드 위드유(Ride wit U)'를 제작 했으며 블랙스트리트, 도넬존스 등과 비, 세븐, mc몽, 크라운 제이, J등 수십 팀의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로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듀서다.
소속사 측은 끊임 없이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껴 지난해 12월 박상후를 영입했다”며 진정성 있는 음악과 감성 보컬리스트로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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