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찬휘·시나위·최민수밴드 등 롤링홀 20주년 공연
입력 2015-01-07 1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록 밴드와 인디 뮤지션의 산실 홍대 근처 공연장 '롤링홀'에서 흔치 않은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페스티벌 명칭은 '롤링'. 롤링홀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다. 롤링홀은 1995년 신촌에 '롤링스톤즈'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3일 송용진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 전기뱀장어-이스턴사이드킥-민트그레이-홀로그램필름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16일간 인디와 메이저, 신예와 베테랑 뮤지션 등 총 6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소찬휘를 비롯해 시나위, 노브레인, 배우 최민수밴드 36.5도, 015B의 장호일 밴드 이젠, 피콕, 스탠딩에그, 커피소년, 원모어찬스, 몽니, 더브리즈, 브로큰발렌타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트랜스픽션, 체리필터, 네미시스, 로얄파이럿츠 등이다. 힙합팀으로는 소울다이브, 이루펀트, 노이즈맙,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던밀스, 우탄 등이 힘을 보탠다.
'롤링'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만5000원~4만4000원. 02-325-6071.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