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울트라 시리즈’ 국내 출시
입력 2015-01-07 10:02 
사진=고든앤맥패일

스코틀랜드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가 고든앤맥패일, 울트라 컬렉션 한정 출시

스코틀랜드 최고의 위스키 전문가 고든앤맥패일(GORDON&MACPHAIL)이 120년 역사를 담은 독립병입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울트라 시리즈를 한정 출시했다.

한정으로 출시된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울트라 시리즈는 고든앤맥패일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트너십을 맺고 고든앤맥패일의 다양한 독립병입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주류 수입회사 디앤제이컴퍼니에 의해 단 한 병씩만 국내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1895년 스코틀랜드 엘긴 지역의 작은 주류소 매점으로 시작한 고든앤맥패일은 우크하르트 가문에 의해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출시된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울트라 시리즈는 경영진인 우크하르트 가문의 가업계승을 기념하여 출시했으며, 대를 이어 고든앤맥패일에 근무하는 위스키 장인들이 직접 선택한 제품이다.

현재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고든앤맥패일의 경영을 맡아오고 있는 우크하르트 가문은 창업 당시 창업자인 제임스 고든과 존 알렉산더 맥패일의 이름을 따 명명한 사명을 그대로 유지하며 창업자들의 뜻을 기리고 있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울트라 시리즈는 그러한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컬렉션이다.

링크우드 1953, 글렌리벳 1952, 모틀락 1951, 스트라스아일라 1957의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리즈는 55병에서 69병까지 한정 출시되었다. 각 시리즈는 견고한 하드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위스키 원액을 담은 아름다운 모양의 디캔터 한 병과 고든앤맥패일 및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북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디앤제이컴퍼니는 고든앤맥패일이 소유한 벤로막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벤로막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에 독점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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