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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배슬기, "신성일과 베드신…고마운 작품"
입력 2015-01-07 09:59 
배슬기 /사진=야관문 캡처
'중국 진출' 배슬기, "신성일과 베드신…고마운 작품"


'중국 진출' 배슬기, "신성일과 베드신…고마운 작품"

배슬기

가수 겸 배우 배슬기의 중국 진출 소식에 누리꾼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슬기는 지난달 26일 첫 중국 싱글 '짠러'(贊了)를 발표했습니다.

배슬기의 신곡 '짠러'는 SNS에서 사용되는 '좋아요'를 뜻하는 댄스곡입니다. 특히 명량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이 중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짠러'는 복잡한 생각은 버리고 즐기며 살자는 내용의 힘을 북돋우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 안무 등으로 중국 주요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과거 출연한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야관문'은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대장암 환자 종섭(신성일 분)과 그를 간호하기 위해 들어 온 젊고 매혹적인 간병인 연화(배슬기 분)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특히 배슬기는 '야관문'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더불어 신성일과 베드신을 연기해 화제된 바 있습니다.

촬영 당시 배슬기는 "'야관문'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라 많이 얻었다"며 "야관문은 영화의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고마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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