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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크러쉬, 3월 콜라보 콘서트
입력 2015-01-07 09:55  | 수정 2015-01-07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자이언티&크러쉬 콘서트(Zion.T & Crush Concert)를 연다.
이들은 다채로운 장르 속 특유의 감성이 담긴 가사와 멜로디의 곡들을 발표, 사랑을 받았다. 자이언티는 자전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양화대교를 발표, 개코 등과 작업하며 스타일리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크러쉬는 한국 알앤비 힙합의 미래로 평가 받으며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피처링에 참여했다. ‘가끔, 로꼬의 ‘감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드는 밤 등 수많은 곡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은 덕분에 ‘차트 이터(Chart Eater)로 불린다.
평소 교류가 활발했던 두 아티스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적 케미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각자의 대표곡은 물론 서로 합심해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콘서트사업부는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평소 무대 위에서 그 진가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이라며 봄이 시작되는 3월에 두 남자의 감성과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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