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회삿돈 10억여 원을 빼돌려 경마로 탕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직원들의 급여 등을 부풀려 회삿돈 11억 4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서대문구 한 제조업체의 전 경리팀장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직원들의 급여를 수십만 원 가까이 높게 책정한 지출계획서를 작성한 뒤 회삿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직원들의 급여 등을 부풀려 회삿돈 11억 4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서대문구 한 제조업체의 전 경리팀장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직원들의 급여를 수십만 원 가까이 높게 책정한 지출계획서를 작성한 뒤 회삿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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