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여야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한 끝에 오는 9월30일에 조기 총선을 치르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셴코 대통령은 장시간 회의를 통해 정국 위기를 종식시킬 만한 좋은 소식을 얻었다며 9월30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셴코 대통령은 지난 달 2일 의회 해산을 선언하면서 이달 27일 조기 총선을 치른다고 발표했지만 야권의 반발로 총선 날짜가 다음달 24일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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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셴코 대통령은 장시간 회의를 통해 정국 위기를 종식시킬 만한 좋은 소식을 얻었다며 9월30일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셴코 대통령은 지난 달 2일 의회 해산을 선언하면서 이달 27일 조기 총선을 치른다고 발표했지만 야권의 반발로 총선 날짜가 다음달 24일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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