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낭 월드] 실수로 자신에게 총 쏜 경찰
입력 2015-01-07 07:31  | 수정 2015-01-07 09:13
<실수로 자신에게 총 쏜 경찰>

엘리베이터에 탄 한 경찰관.

바지에서 총을 꺼내 코트 주머니에 넣으려는 순간, 갑자기 쓰러집니다.

실수로 자신의 배에 총을 쏘고 만 건데요.

옆에 서 있던 부인도 당황해합니다.

다행히 숨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이 경찰관 총기 소지법을 다시 배워야겠습니다.


<사자에게 새끼 지켜낸 버팔로의 '용기'>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벌판.

먹잇감을 찾던 사자 한 마리...시야에 버팔로 무리가 들어옵니다.


새끼와 함께 미처 달아나지 못한 버팔로..그만 사자의 포위망에 걸리고 마는데요.

그런데, 새끼를 보호하려고 사자에게 먼저 달려듭니다.

하지만 순순히 물러날 사자가 아니죠?

여러 마리가 힘을 과시하며 버팔로를 공격하는데, 다시 돌아온 버팔로 무리가 사자들과 맞서며 반전을 일으킵니다.

새끼를 지켜낸 버팔로들의 용기가 훈훈한 감동을 주네요.


<중국 줄타기 명인 '72시간 버티기'>

아슬아슬하게 강철 와이어 위에 선 남성.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선 줄타기 명인의 살 떨리는 도전이 시작됩니다.

거꾸로 매달리기, 뒤로 걷기 수행은 기본.

지상 50미터 위에 설치된 와이어에서 보호 장비 없이 극한 묘기를 선보인 이 남성은,

무려 사흘 동안이나 강철 와이어 위에서 생활했다고 하네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도전자의 내공이 상당하죠?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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