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비만 잡는 세발나물, 캘 수 있는 곳 알아보니 '이런 곳에?'
입력 2015-01-06 20:22 
세발나물/사진=KBS


'세발나물'

세발나물이 소개되면서 세발나물을 캘 수 있는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세발나물 추출물이 당뇨와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은 세발나물에 함유된 미네랄과 비타민C가 항당뇨 및 항비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했습니.

연구원 측은 세발나물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분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세발나물의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또 세발나물의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은 중추신경에도 작용해 식욕 억제, 포만감 증진, 음식섭취 억제 효과로 비만을 예방해줍니다.

이러한 세발나물의 여러 효능이 알려지면서 세발나물을 캘 수 있는 곳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는데, 세발나물은 전남 신안의 청정 갯벌에서 자라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청정 갯벌에서 자란 세발나물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해 저염식 건강 밥상의 식재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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