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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아지톡’ 론칭 이벤트…“좋아하는 스타의 A부터 Z까지 톡한다”
입력 2015-01-06 14:18 
[MBN스타 송초롱 기자] 멜론은 팬들이 한 곳에서 만나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아지톡(AZTalk) 론칭을 앞두고 5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에서 3만 명 이상의 팬이 확보되어야만 열리는 아지톡 내 아티스트 채널은 팬들이 서로 좋아하는 스타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 특히 팬들은 팬심 표현용으로 제작된 스티커를 이용 해 댓글을 달거나, 마음에 드는 글에 브라보 등을 하며 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신개념 팬 활동 서비스 앱이다.

또한, 아지톡에서는 나와 스타와의 친밀도 뿐 아니라 타인의 친밀도까지 알 수 있어 팬심을 비교할 수 있다. 활발한 팬 활동으로 친밀도 90도를 넘어서면 90도 이상의 팬만이 이용할 수 있는 스티커로 남다른 팬심을 자랑할 수 있다. 오는 19일 안드로이드 앱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을 앞두고 멜론 앱에서 열리는 첫 번째 이벤트 ‘3만 팬 모으고 채널을 열자는 멜론에서 팬 3만 명을 모아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아지톡 채널을 열어 팬심을 자랑할 수 있는 이벤트로, 좋아하는 스타와 팬 맺기를 신청하면 된다. 팬 맺기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초콜릿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6일 현재 JYJ, 스윙스, 제이슨므라즈(Jason Mraz), 다이나믹듀오, 김동률 등의 아티스트의 팬이 2만 7000~9000명 선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채널 오픈을 위한 막바지 팬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번째 이벤트 ‘활동예약하고 최고의 팬심이 되자는 최다 활동 멤버를 확보한 1등 채널의 활동예약자들 중 추첨을 통해 소니 MDR 헤드폰(5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총 150명)을 제공한다.

멜론은 지난해 6월 플랫폼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팬 맺기를 통해 직접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팬 맺기를 하면 해당 스타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다양한 영상과 사진, 소식과 정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콘서트 초대뿐만 아니라 친밀도 기반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까지 참여 가능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재 멜론에서의 팬수는 아이유가 약 15만 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3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한 아티스트는 비스트, 엑소(EXO), 에이핑크(Apink), 아이유, 인피니트, 위너(WINNER), 박효신, 블락비, 빅스, 걸스데이, 악동뮤지션, 지드래곤, 샤이니, 빅뱅, 에픽하이, 로이킴, 투애니원(2NE1), 성시경, 에일리, 지오디(god), 씨스타, 마룬파이브(Maroon5), 빈지노(Beenzino), MC몽, 산이(San E), 태양 등 약 26명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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