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도시 후보 용인 모현 '가짜 거주' 51명
입력 2007-05-26 10:47  | 수정 2007-05-26 10:47
경기도 용인시가 모현면 지역에 주민등록만 돼 있지만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는 주민 44세대 51명을 적발하고 이들의 주민등록을 직권말소했습니다.
용인시는 이들이 전출간 후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주민등록만 이 곳으로 옮겨 놓고 실제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현면 지역은 분당급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전입자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용인시는 투기 목적의 위장전입 가능성이 높은 주민은 관계 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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