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펀치는 전국일일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 방송분인 8.7%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8.4%, KBS 2TV ‘힐러는 8.2%를 기록했다.
‘펀치는 앞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으로 ‘오만과 편견이 결방됐던 지난 방송분으로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첫방송 이후 입소문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월화극 3파전에 더욱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펀치는 명예와 권력만을 쫓았던 비리 검사가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