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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빨개요’, 美 롤링스톤지 선정 2014 베스트 MV 5위…‘해외서도 통했다’
입력 2015-01-05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빨개요 뮤직비디오가 미국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10 5위에 올랐다.
현아는 최근 미국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10(10 Best Music Video of 2014)에서 ‘빨개요로 아시아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지는 현아의 ‘빨개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소개하면서 아메리칸 크로스오버에 굉장히 적합한 콘텐츠”라고 평했다. ‘빨개요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비욘세의 ‘프리티 헐츠(Pretty hurts) 등과 나란히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선정됐다.
현아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음반 타이틀곡 ‘빨개요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2천만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아는 데뷔 후부터 독보적인 섹시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모으며 미국 유수 언론에서 베스트 10대 아이돌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3월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가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4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음원 본상 후보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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