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정당국, 조현아 혼거실 수용 "독방 계획 없다"
입력 2015-01-05 20:37  | 수정 2015-01-05 21:20
조현아 혼거실 / 사진=MBN


'조현아 혼거실'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수감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혼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오늘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방을 옮겼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구속된 이후 신입거실에서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별다른 사정이 없으면 형이 확정될 때까지 혼거실에서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교정당국은 특정한 수용자에게 특혜를 베풀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조 전 부사장을 혼거실에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아 혼거실''조현아 혼거실''조현아 혼거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