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킬미힐미’ 지성 “아내 이보영만 보면 힐링돼”···닭살 자랑
입력 2015-01-05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MBC 새 수목 드라마 ‘킬미힐미(연출 김진만)의 배우 지성이 임신 중인 아내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MBC 새 수목 드라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성은 이날 아내가 임신 중인데 내가 일을 하게 돼 미안하다”며 곁에서 지켜주고 싶지만 돈 벌어 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의 내조에 대해 촬영이 끝나면 새벽에 들어가고 아내가 나에게 맞춰 잠자는 시간을 바꿨다. 도시락도 싸준다”며 이번 드라마 주제가 ‘힐링인데 아내를 보기만 하면 내가 ‘힐링이 된다”고 자랑했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