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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와 결혼 앞둔 김무열, '은교' 정사신 인터뷰 재조명 "엄청나더라"
입력 2015-01-05 15:33  | 수정 2015-01-05 16:05
김무열 윤승아/사진=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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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린 가운데, 김무열의 과거 '은교' 정사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열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영화 '은교'에 출연해 정사신을 찍은 것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무열은 영화 '은교'에서 17세 여고생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과 수위 높은 정사신을 찍었습니다.

이에 김무열은 "개인적으로 끝나고 나서 정말 힘들었다"며 "갈망의 마지막 순간을 맛보고 그렇게 된 건데 촬영이 끝나고 밤에 혼자 있을 때 그게 다 끝나고 나서 '서지우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덮쳐오더라"면서 "서지우는 외로웠을 수도, 그냥 술이 취해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느껴지니까 엄청나더라. 그때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어요"라고 당시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의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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