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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초콜릿 먹여주는 문채원, 이승기 반응은?
입력 2015-01-05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문채원의 필살 애교에 항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5 '오늘의 날씨' 특집으로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와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 미션은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게임으로 이루어졌다. 살아남은 문채원, 이승기, 유재석은 백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때 이승기가 백신 팔찌를 발견했다. 기쁨도 잠시 문채원은 초콜릿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야 줘봐~"라고 천사미소를 지으며 애교를 부렸다.

문채원의 애교에 무너진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하며 "1등하면 힌트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내 돌변한 문채원은 "내가 1등 했는데 왜 힌트를 나누느냐"며 "그럴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고 반발했다.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문채원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채원, 애교 정말 대박" "문채원, 애교에 안 넘어갈 남자 없겠다" "문채원, 진짜 애교에 무너지겠어" "문채원, 미소 아름다워" "문채원, 사르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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