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례 관광버스 추락..사망자 늘어날 듯
입력 2007-05-25 19:27  | 수정 2007-05-25 19:27
오늘(25일) 발생한 지리산 관광버스 추락과 관련해 3명의 학생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7시 현재 수십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사고지역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으나 실종된 학생 3명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로 박수영 군 등 5명이 사망하고, 배모 군 등 2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3명의 미확인자를 제외한 나머지 23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구례병원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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