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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10년 후’ 권재관-허안나, 한층 발전한 썸으로 ‘두근두근’
입력 2015-01-04 22:22 
[MBN스타 안성은 기자] ‘개그콘서트 허안나와 권재관의 썸이 한 단계 발전했다.

4일 방송된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허안나, 권재관, 정윤호, 김현기, 임우일, 오기환은 ‘10년 후를 꾸몄다.

이날 허안나의 직업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줌마였다. 돈을 받기 위해 등장한 권재관. 그는 돈을 받기 위해 10년 째 편의점을 찾았다.

그는 편의점의 재고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등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뿐 아니라 그는 허안나의 아들을 향해 아저씨라 부르지 말고 친근하게 부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 반전이 있었다. 권재관이 허안나의 빚을 모두 갚아주었던 것. 허안나는 이를 알고 있음에도 천천히 갚겠다”고 말하며 분홍빛 분위기를 보였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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