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디자인 도용 억울함 풀다
입력 2015-01-04 21:40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디자인 도용과 관련해 억울함을 푸는 차돌(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그룹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운동화를 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돌은 그 길로 강호그룹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강호그룹 회장 영국(박상원 분)을 만나고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디자인을 판 건 차돌의 측근인 현기라는건 변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그 순간 재동(최필립 분)이 들어와 회장님께 이 문제로 이야기 드릴게 있다”고 말한다. 의아에 하는 영국의 뒤로 디자인을 판 차돌의 친구 현기가 따라 들어온다.


현기는 진짜 증거들은 저에게 있다. 그 운동화 디자인 제가 이 분에게 천 만 원 받고 직접 팔았다. 이게 입금된 통장이다. 다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제가 몰래 훔쳐서 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을 훔친 송팀장을 향해 팀장님이 이거 발설하면 몇 배로 물어야 한다며 각서까지 받아가지 않았냐”고 따진다.

모든 상황이 밝혀지고 모든 일을 도모한 송 팀장은 짤리게 되고, 비록 디자인을 돌려받지 못했지만 피해액은 모두 되찾을 수 있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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