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에서 개성공단이 한국산과 동일한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역외가공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정부는 협정문에서 역외가공지역에 대한 고려 기준을 제시한 것은 개성공단의 원산지 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충분히 충족 가능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주업체들은 정부의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비핵화가 선결돼야 한다는 점 때문에 개성공단의 역외가공지역 인정 가능성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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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협정문에서 역외가공지역에 대한 고려 기준을 제시한 것은 개성공단의 원산지 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충분히 충족 가능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주업체들은 정부의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비핵화가 선결돼야 한다는 점 때문에 개성공단의 역외가공지역 인정 가능성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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