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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윤상현, 냉장고에 화장품이 한가득…'맙소사!'
입력 2015-01-04 13:55  | 수정 2015-01-04 14:23
인간의 조건 윤상현 /사진=KBS
'인간의 조건2' 윤상현, 냉장고에 화장품이 한가득…'맙소사!'


'인간의 조건2' 윤상현이 화제입니다.

3일 KBS 2TV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한 배우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은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생활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합류 전 자택에서 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냉장고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냉장고 내부에는 음식물 대신 화장품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냉장고 속에는 음식물 대신 화장품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상현은 "같은 화장품을 3개월 이상 쓰면 효과가 없다고 해서 3개월씩 바꿔가며 쓴다"고 피부과리 비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짐을 챙기는 와중에도 과한 물품을 챙기는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윤상현은 방한을 위해 옷가지 위주로 싼 짐을 공개하고, 감기예방에 좋다는 뱅쇼를 만들어 마시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간의 조건2'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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