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인간의 조건2에서 배우 윤상현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때로는 맏형다운 듬직한 모습을, 때로는 허당 매력일 다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로 이루어진 시즌2의 멤버들의 예능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섯 남자는 서울 도심이 아닌 시골 전원 속에서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다섯 가지가 없는 자급자족의 삶인 ‘5無라이프로 생활하게 됐다.
윤상현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그는 ‘인간의 조건 체험을 하러 가기 위해 짐을 싸야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아낀다는 화장품을 보여주거나 직접 요리하는 모습으로 깜짝 요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과 처음 만났음에도 어색함은 하나도 없고 동생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지원이 초딩 발언을 하자 바로 그 발언에 맞서는 모습은 사이다 같은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윤상현은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기에 앞서 연인인 가수 메이비와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결혼 이야기에 연신 싱글벙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발언을 하거나 다정한 모습으로 다양한 면을 공개했던 윤상현은 배우 이미지는 과감히 버리고, 멤버들을 위해 직접 삽질을 하거나 장작을 패며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가진 모습을 드러내 호감을 샀다.
무엇보다 군고구마통과 씨름하는 윤상현의 모습은 폭소를 터뜨렸다. 군고구마통에 연통을 설치하던 윤상현은 잘 맞지 않은 연통을 연결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동생들이 장작 패는 것에 쩔쩔매자 직접 나서서 장작을 패며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윤상현은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웃긴 듯 진지한, 완벽한 듯 허당인 면모를 과시한 그는 다음 회에선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어떤 웃음을 안길지 기대감을 모은다. 은지원과 티격태격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두 사람의 케미는 재미를 두 배로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3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로 이루어진 시즌2의 멤버들의 예능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섯 남자는 서울 도심이 아닌 시골 전원 속에서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다섯 가지가 없는 자급자족의 삶인 ‘5無라이프로 생활하게 됐다.
윤상현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그는 ‘인간의 조건 체험을 하러 가기 위해 짐을 싸야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아낀다는 화장품을 보여주거나 직접 요리하는 모습으로 깜짝 요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과 처음 만났음에도 어색함은 하나도 없고 동생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지원이 초딩 발언을 하자 바로 그 발언에 맞서는 모습은 사이다 같은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윤상현은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기에 앞서 연인인 가수 메이비와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결혼 이야기에 연신 싱글벙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발언을 하거나 다정한 모습으로 다양한 면을 공개했던 윤상현은 배우 이미지는 과감히 버리고, 멤버들을 위해 직접 삽질을 하거나 장작을 패며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가진 모습을 드러내 호감을 샀다.
무엇보다 군고구마통과 씨름하는 윤상현의 모습은 폭소를 터뜨렸다. 군고구마통에 연통을 설치하던 윤상현은 잘 맞지 않은 연통을 연결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동생들이 장작 패는 것에 쩔쩔매자 직접 나서서 장작을 패며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윤상현은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웃긴 듯 진지한, 완벽한 듯 허당인 면모를 과시한 그는 다음 회에선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어떤 웃음을 안길지 기대감을 모은다. 은지원과 티격태격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두 사람의 케미는 재미를 두 배로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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