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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전 여친 뺏은 최정원에 돈으로 굴욕까지 당해 ‘비참’
입력 2015-01-03 21:57 
[MBN스타 황은희 기자] ‘떴다! 패밀리 진이한이 최정원에 굴욕을 당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회에서는 최동석(진이한 분)이 최달수(박준규 분)로 인해 친구들에게 돈을 꾸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동석은 아버지 최달수가 선 빚보증으로 인해 대학 시절 친구들에게 돈을 꾸러 다녔다. 그러던 중, 한상우(최정원 분)는 최동석과 술자리를 만들었다.

그 자리에 한상우는 부인 이현애(한민채 분)를 불렀다. 이현애는 3천만 원을 들고 왔고 한상우는 최동석에게 건네며 네가 10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내 부인이 됐으니 3천만 원은 그냥 가져라”고 말하며 굴욕을 안겼다.

이에 최동석은 한상우에게 받은 돈을 뿌리며 고맙다. 마음만 받겠다”고 말하며 그 자리를 나와 비참함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박원숙 분)의 200억 유산을 둘러싼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사진=떴다 패밀리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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