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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프러포즈 대답 회피하는 김상경에 실망
입력 2015-01-03 20:22  | 수정 2015-01-03 20:27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가 김상경에게 프러포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강심(김현주 분)은 자신의 프러포즈를 받고도 망설이는 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에 실망한다.

이날 강심은 파티를 하던 중 태주를 불러 우리 결혼하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하고 싶다”면서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태주는 아버지 때문이냐. 나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대답을 회피한다.


이후 집에 돌아온 강심은 내가 그렇게 좋다면서 왜 망설이냐”고 혼잣말을 해가면서 내심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그녀는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지만 전날 현장을 목격한 효진(손담비 분)이 이를 가족들에게 퍼뜨려 먼저 청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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