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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귀국후 외유성 연수 본격 감사"
입력 2007-05-25 13:42  | 수정 2007-05-25 13:42
전윤철 감사원장은 대통령 특사로 방문중인 베트남 일정이 끝나고 귀국하면 공직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와 출장에 대해 본격적인 감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원장은 "공직자들의 해외연수와 출장은 외유의 판단이 애매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원칙과 개선책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장은 특히 "외국 유명 대학에 파견되는 공무원 장기 해외연수는 업무와 동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현지 연구소나 언론사 등을 연수 대상으로 삼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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