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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반박 “김민희 소개? 필리핀 여행? 아니다!”
입력 2015-01-03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 열애설이 보도된 뒤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정재 소속사가 반박했다.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 사실을 시인했지만 열애설 보도기사에 실린 몇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소속사는 "이정재와 임세령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 배우(김민희)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고 '김민희 소개설'과 '필리핀 동반 여행설'을 부인했다.

또 라테라스 관련 보도에 대해서도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뭐가 진짜야" "이정재 김민희, 진실 궁금해" "이정재 김민희, 대박" "이정재 임세령, 재벌2세라니" "이정재 임세령, 부럽다" "이정재 김민희, 파이팅" "이정재 임세령,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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