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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유해진·장근석 섬마을 어촌 체험…'우왕좌왕'
입력 2015-01-03 09:21 
'삼시세끼 어촌편'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2일 '어촌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포스터에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를 예고하는 표정과 포즈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로 바다 낚시를 하고 있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세 사람은 밀려오는 파도에서 무언가를 본 든 입을 벌린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인들의 시골생활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입니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로 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번 촬영지인 만재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 있는 섬으로 배 한 번 뜨기가 어렵지만 고기가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으로 알려진 만재도에 가려면 차로 6시간, 배 타고 6시간 등 총 12시간 소요에 왕복 24시간 걸립니다.

만재도는 과거 나영석PD가 이끌었던 KBS2 '1박 2일'에서도 등장했던 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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