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지태 김효진 "처음에 쇼하는 줄 알았다" 충격 발언…대체 무슨 일?
입력 2015-01-02 21:41 
유지태 김효진 /사진=KBS


'유지태 김효진'

'해피투게더3' 출연한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유지태, 차예련, 방송인 김수용,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태는 "아들이 누굴 닮은 것 같냐"는 질문는 "(엄마 아빠의 외모가) 잘 섞였다. 눈이 나처럼 작은데 엄마(김효진)를 닮아 옆으로 길고 예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지태는 김효진과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1년 12월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3년여 만인 지난해 7월 아들 유수인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유지태가 김효진과의 첫 만남을 밝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지태는 과거 MBC 황금어장에 출연해 "효진이와는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유지태는 "그때 틈틈이 한켠에서 책을 읽고 있더라. 처음에는 쇼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호기심에 이런 저런 작가이야기를 하니 다 알고 있더라. 그래서 놀랬다. 뿐만 아니라 이후 둘이서 차를 타고 가게 됐다. 그때 클래식을 듣고 있었는데, 그 음악 제목도 알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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