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마미’, 2015년 CGV아트하우스DAY 첫 작품
입력 2015-01-02 1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 ‘마미가 2015년 첫 번째 ‘CGV아트하우스DAY 작품으로 선정됐다. 6일 오후 8시 전국 38개 CGV에서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DAY는 한 달에 한 번, CGV아트하우스가 엄선한 독립·예술영화를 CGV아트하우스 전용관과 CGV 일반극장에서 확대 상영하는 행사다.
이번 2015년 1월 CGV아트하우스DAY 상영작으로 선정된 ‘마미는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26살 젊은 나이에 67년 칸 역사상 최연소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의 신작이다.
캐나다 출신인 돌란은 열아홉 살에 연출한 첫 장편영화 ‘아이 킬드 마이 마더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두 번째 영화 ‘하트비트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았다. ‘로렌스 애니웨이로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여우주연상과 퀴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칸의 총아로 주목받았다.

또 연출과 더불어 주연을 겸한 ‘탐 앳 더 팜으로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했고, 다섯 번째 장편 작품 ‘마미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비롯해 프랑스의 영화 전문지 ‘까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2014년 올해의 영화 TOP10에 오르는 등 데뷔 5년 만에 세계가 주목하는 톱클래스의 감독으로 떠올랐다.
‘마미는 싱글맘 디안(앤 도벌)과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안토니 올리버 피론), 그리고 이들과 가깝게 지내게 된 이웃집 여인 카일라(수잔 클레망)의 특별한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열정을 담은 작품이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