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한예슬(35)은 연인 테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예슬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중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한예슬은 수상 소감으로 "오늘 촬영하다가 왔는데 '미녀의 탄생'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촬영장에서 늘 따뜻하게 대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으로 내가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 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 더 사랑하자”는 애교 섞인 말로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3년 5월 한예슬과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테디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1998년에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한예슬, 연인 테디에게 애정표현' '우수연기상' '미녀의 탄생' '더 많이 사랑하자'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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