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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 ‘해피투게더’ 출연해 이기광 오빠병 폭로..“생일 40일 차이”
입력 2015-01-02 14:36 
허가윤
허가윤, ‘해피투게더 출연해 이기광 오빠병 폭로..생일 40일 차이”

‘해피투게더 허가윤이 이기광의 ‘오빠병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 방송인 김수용과 김숙, 가수 이기광과 허가윤이 출연해 신년특집을 꾸몄다.

이날 허가윤은 이기광을 처음 만났을 때 소속사에서는 같은 해에 태어났으니 친구로 지내라고 했다. 그런데 이기광이 나를 따로 불러 ‘오빠라고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허가윤은 그런데 정작 우리가 생일이 40일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그래서 한동안 이기광에게는 말도 걸지 않았다.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애매했다”고 말했다.

MC들은 허가윤을 향해 그래도 이기광이 오빠로서 뭔가 도움을 준 것은 있느냐”고 질문했다. 허가윤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기광이 직접적으로 출연을 시켜준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있으면 꼭 ‘오빠 덕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사님께 앞으론 그냥 촬영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허가윤, 허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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