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산 보톡스·필러 밀수입해 유통한 일당 무더기 적발
입력 2015-01-02 12:01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성형 시술 재료를 밀수입해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중국산 보톡스 등을 밀수입해 판매하고, 이를 면허 없이 시술한 혐의로 50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나머지 일당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산 보톡스 등을 개당 1만 5천 원에 사들인 뒤 1회당 많게는 20만 원씩 받고 불법 시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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