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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와 심야에 홍대 출몰…목격담 보니 '어머나!'
입력 2015-01-02 10:24 
'한예슬 연인 테디'/사진=스타투데이, YG엔터테인먼트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와 심야에 홍대 출몰…목격담 보니 '어머나!'

배우 한예슬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인인 프로듀서 테디에게 사랑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홍대 데이트 목격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S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한예슬은 "언제쯤이면 내 연기를 보고 자랑스러워질지 모르겠다. 그래도 상 받는 건 언제나 좋다. 욕심이 앞서는 게 문제이긴 한데 조금 더 욕심을 내보고 싶다"면서 드라마 '미녀의 탄생' 식구들과 소속사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테디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좋은 사랑 이어가고 싶다. 다시 한번 사랑해"라며 키스를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으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면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테디에 대한 애정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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