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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고주원, 안하무인 정애리에 “창피하게 무슨 짓이냐”
입력 2015-01-01 19:38 
[MBN스타 안성은 기자]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정애리의 무례한 모습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홍여사(정애리 분)는 태자(고주원 분)가 일하는 떡집을 찾는다.

때마침 태자(고주원 분)는 장미(이영아 분)와 티격태격하며 말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를 본 홍여사는 나도 욕 한 번 안하고 키운 애한테 말버릇이 왜 이렇게 험하냐”고 역정을 낸다.

홍여사의 태도에 태자는 창피하게 왜 이러느냐”며 이만 나가라”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태자의 분노에도 굴하지 않은 홍여사는 오히려 평문(이대연 분)을 향해 태자가 이런 허드렛일까지 해야 하는 것이냐”며 다그친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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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려라 장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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