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 열애’ 임세령은 누구? 대상그룹 장녀이자 상속녀
입력 2015-01-01 15:52  | 수정 2015-01-01 16:02
임세령 이정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3세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임세령 상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일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대상그룹의 창업주는 임대홍 회장이며, 지난 1987년 장남 임창욱 회장이 그룹을 물려받았다. 임창욱 회장은 ‘청정원 ‘순창 ‘햇살담은 등의 브랜드를 내놓으며 대상그룹을 종합식품그룹으로 크게 발전시켰다.
임세령은 임창욱 회장의 장녀. 그는 1977년생으로 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20% 가량을 보유한 상속녀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2012년부터 대상 식품사업총괄 디렉터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정재 임세령의 만남 현장을 포착, 비밀 데이트 패턴을 분석해 보도하며 두 사람이 연인관계임을 폭로했다.
임세령과 이정재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0년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올 당시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이정재는 대상그룹과 ‘청정원 CF모델로 계약하는 등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열애설에 대해서는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장녀였구나” 이정재 임세령, 예전부터 열애설이 있었네” 이정재 임세령, 열애 결국 인정했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