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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그녀 임세령 누군가봤더니…'아하!'
입력 2015-01-01 15:22  | 수정 2015-01-01 20:32
'이정재 임세령'/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정재의 그녀 임세령 누군가봤더니…'아하!'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1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정재 소속사 측은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정재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며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달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임세령은 1977년생으로 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20% 가량을 보유한 상속녀입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2012년부터 대상 식품사업총괄 디렉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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