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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일출 시각, 7시46분…그러나 구름과 비-눈 때문에 관측 어려워
입력 2015-01-01 07:01 
1월 1일 일출 시각
1월 1일 일출 시각, 대륙 고기압 영향 때문에 선명한 관측 어려워

1월 1일 일출 시각 오전 7시 46분

1월 1일 일출 시각이 공개됐다.

2015년 첫 일출 시각 새해 첫날에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려 해돋이 관측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1월1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선명한 해돋이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화제다.

야외활동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륙 고기압에 동반된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3도 등 전날보다 3∼6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5도 등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각은 오전 7시26분이다.

또한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 서울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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