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오만이 12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오만과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기선을 제압한 것은 오만이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공격수 압둘라지즈 알무크발리(26·판자 SC)가 선제골을 넣었다. 수비수 자베르 알오와이시(26·알샤바브)는 전반 27분 추가 골까지 성공했다.
전반을 0-2로 마친 카타르에는 공격수 메샬 압둘라흐(31·알아흘리)가 있었다. 압둘라흐는 후반 13분 만회 골에 이어 2분 만에 동점 골까지 넣으면서 카타르 패배 모면의 일등공신이 됐다.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는 이란·아랍에미리트·바레인과 함께 2015 아시안컵 C조에 속해있다.
[dogma01@maekyung.com]
기선을 제압한 것은 오만이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공격수 압둘라지즈 알무크발리(26·판자 SC)가 선제골을 넣었다. 수비수 자베르 알오와이시(26·알샤바브)는 전반 27분 추가 골까지 성공했다.
전반을 0-2로 마친 카타르에는 공격수 메샬 압둘라흐(31·알아흘리)가 있었다. 압둘라흐는 후반 13분 만회 골에 이어 2분 만에 동점 골까지 넣으면서 카타르 패배 모면의 일등공신이 됐다.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는 이란·아랍에미리트·바레인과 함께 2015 아시안컵 C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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