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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유동근, 2014 연기 대상 ‘영예’
입력 2015-01-01 00:44  | 수정 2015-01-01 02:13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유동근이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유동근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연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유동근은 ‘정도전과 ‘가족끼리 왜이래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그는 올 한 해 KBS 여러분들 고생 많았다”며 조재현을 향해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동근은 조재현, 박영규가 있어 뜨겁게 뭉칠 수 있었다. 이성계를 품어줘서 고맙다”고 덧붙힌 뒤 ‘가족끼리 왜 이래 속 강재(윤박 분)와 달봉(박형식 분)은 내 젊을 적 모습이다. 부모님에게 죄송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방송의 현실은 살림살이가 어렵다. 시청자 여러분 더 방송을 사랑해 달라. 좋은 작품으로 후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것이 바로 순봉씨의 마음”이라고 끝을 맺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14 KBS 연기대상은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왕의 얼굴 서인국, ‘힐러 박민영이 MC로 자리했다.

사진= 2014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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