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청 FDA가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중국산 치약을 표본 조사할 방침을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 파나마와 도미니카공화국, 호주 등에서 유해 화학성분인 디에틸렌글리콜이 일부 중국산 치약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유해물질이 들어간 치약이 미국 내에서 판매되거나 이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유해 치약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표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는 게 FDA의 설명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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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방침은 최근 파나마와 도미니카공화국, 호주 등에서 유해 화학성분인 디에틸렌글리콜이 일부 중국산 치약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유해물질이 들어간 치약이 미국 내에서 판매되거나 이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유해 치약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표본조사를 실시키로 했다는 게 FDA의 설명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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