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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백지영 ‘바람아 불어라’ 지원사격 “목소리가 쓰러질 것 같아요”
입력 2014-12-31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박신혜가 가수 백지영의 신곡 ‘바람아 불어라 응원에 나섰다.
백지영은 오늘(31일) 정오 신곡 ‘바람아 불어라를 발매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에는 ‘상의원과 함께. 그리고 2014년 마무리는 백지영의 ‘바람아 불어라와 함께”라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와 백지영의 노래를 홍보했다.
‘바람아 불어라는 백지영과 영화 ‘상의원의 콜라보레이션 곡이다. 지난 19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돼 화제가 됐다.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조선 왕실 의복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가 조화를 이뤘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도 돋보인다.

박신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바람아 불어라를 듣고 홍보를 자처하며 글을 썼다는 후문. 특히 박신혜는 홍보 메시지 뒤에 "목소리가 정말 쓰러질 것 같아요"라는 백지영 목소리를 극찬하는 내용도 함께 적어 노래 뿐만 아니라 백지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절 보이스의 매력에도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상의원은 지난 24일 개봉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신혜 백지영 응원, 훈훈하네요” 박신혜 백지영, 노래 좋더라” 박신혜 백지영, 상의원 영화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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