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주연의 인기 액션 시리즈 테이큰3가 새해 첫날 개봉한다.
배급사인 이십세기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일 개봉하는 테이큰3에서 최초로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의 과거와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이십세기코리아 측은 "이번 테이크3에서는 21세에 군에 입대해 정부를 위한 비밀 병기로 키워진 브라이언의 과거가 밝혀진다”면서 "이전 시리즈에서 그의 과거는 전직 특수 요원이라는 것 이외에 드러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시리즈에서 브라이언은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돼 경찰, CIA 등으로부터 쫓기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며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찾는 동시에 경찰의 수사망을 빠져나가야 하는 위기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내일을 위한 시간' '201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하이킥 엔젤스'등이 개봉한다.
테이큰3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테이큰3, 밀스 요원 과거가 밝혀질 예정이네” "테이큰3, 정부를 위한 비밀 병기로 키워졌네” "테이큰3, 아직 드러난 것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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